[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다이나믹듀오(Dynamic Duo) 개코가 1년 4개월 만에 솔로로 돌아온다.
14일 정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공식 SNS를 통해 개코의 새 솔로 싱글 발매를 알리는 한 장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번 티저 이미지는 휴대폰 화면 속 긴급알림문자처럼 꾸며진 가운데, '전국에 휴식이 필요한 분들에게 마음의 쉼표가 될 음악이 곧 발매될 예정이오니, 함께 떠날 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개코의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와 함께 휴대폰 화면 속 시간은 음원 공개일시인 8월 21일 오후 6시로 표시돼 있으며, 휴대폰 또한 휴식이 필요한 듯 배터리는 1%밖에 남지 않아 더욱 눈길을 끈다.
해당 이미지와 함께 '[Gaeko] 2018.08.21. 6pm Coming Soon!'이라는 멘트와 #개코 #Gaeko #긴급알림 #180821_6pm이라는 해시태그도 함께 공개되며,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지난해 4월 발표한 솔로 싱글 '코끼리'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솔로 컴백을 예고한 개코가 어떤 스타일의 음악을 들고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삶에 지친 이들에게 휴식 같은 음악이 될 개코의 새 솔로 싱글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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