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이성열의 그랜드슬램이 터졌다.
이성열은 12일 대전 KT 위즈전에서 양팀이 0-0으로 맞서던 3회말 2사 만루 찬스에서 상대 선발 고영표로부터 선제 만루포를 뽑아냈다.
이성열은 볼카운트 2B의 유리한 상황에서 카운트를 잡기 위해 던진 고영표의 직구를 정확하게 밀어쳤고, 타구는 좌측 파올 폴대를 강타했다.
이 홈런은 이성열의 시즌 22호 홈런.
대전=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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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이성열의 그랜드슬램이 터졌다.
이성열은 12일 대전 KT 위즈전에서 양팀이 0-0으로 맞서던 3회말 2사 만루 찬스에서 상대 선발 고영표로부터 선제 만루포를 뽑아냈다.
이성열은 볼카운트 2B의 유리한 상황에서 카운트를 잡기 위해 던진 고영표의 직구를 정확하게 밀어쳤고, 타구는 좌측 파올 폴대를 강타했다.
이 홈런은 이성열의 시즌 22호 홈런.
대전=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