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2018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8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는 자전거 스포츠의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교촌에프앤비㈜가 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내달 8일과 9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용평리조트 MTB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한국산악자전거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종목별로 접수가 가능하다.
2018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는 올해부터 종목 확대를 통해 더욱 다채롭고 익사이팅한 경기를 선보인다. 이번 대회는 크로스컨트리(XC), 다운힐(DH), 슈퍼디(SD), 듀얼슬라럼(DS) 등 4가지 종목과 함께 시범경기로 운영되는 힐클라임(HC)까지 총 5가지의 다양한 종목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2인 1조의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듀얼슬라럼(DS)은 국내 산악자전거대회에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종목이다. 한편, MTB 엑스포 등을 진행해 풍성한 즐길 거리도제공할 예정이다.
교촌치킨은 대회 참가자를 위해 대회 기간 동안 교촌치킨 시식 부스를 운영하고 시식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회 최다 참가 클럽에는 교촌라이스세트 제품교환권이 제공된다. 대회 첫날인 8일 저녁에 열리는 전야제 행사에서는 교촌치킨 치맥 파티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다양한 스포츠의 대중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본 대회를 국내 최고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부터 더욱 다양하고 신선한 종목과 함께 MTB 엑스포 및 치맥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로 마련했으니 산악자전거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