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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톡쇼’ 연예인 사생활 사진 유출 사건 ‘홍콩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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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연예계를 발칵 뒤집은 중화권 배우 진관희 사건이 '별별톡쇼'에 언급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배우 누드 사진이 1,300장이나 발견된 세기의 성(性)스캔들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한 기자는 "사건의 발달은 사소한 거였다. 바로 노트북이었다"면서 "한 수리기사가 A/S 신청을 받고 노트북을 고치다가 사진 무더기를 발견하게 됐다. 그 사진의 주인공들은 홍콩의 톱스타 장백지, 종흔동이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전지현, 송혜교 이미지다. 그런데 사진이 어떤 사진이었냐면 장백지 같은 경우 눈이 약간 풀린 듯 몽롱하고, 상반신을 노출하고, 성행위를 연상 시키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심지어 종흥동의 경우는 성행위를 하는 모습이 있어 충격을 안겼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두 사람 외에도 많은 여성 배우들의 은밀한 사생활이 담긴 누드 사진과 동영상이 약 1,300 건이 발견 됐다"고 설명해 좌중을 충격에 빠트렸다.

다른 기자는 "사진이 공개 된 이후 사태는 더 악화 됐다. 홍콩 경찰은 '누드 사진 유출과 관련된 여자 연예인이 최소 14명은 될 것이다'라고 추측했다. 또 그런 말을 하자마자 얼마 안 돼서 다른 여자 연예인 사진이 대거 유출이 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진사혜, 진육유 등 인기 여배우들의 적나라한 누드 사진 500여 장이 삽시간에 퍼져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기자는 "유출 된 사진들을 보면 수위가 깜짝 놀랄 정도로 굉장히 높다. 그렇다보니까 일부 누리꾼들은 '포르노 배우도 아닌데 어떻게 저런 사진을 찍어?'라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

마지막으로 그는 "유출 된 사진들을 보면 수위가 깜짝 놀랄 정도로 굉장히 높은데 그렇다보니까 일부 누리꾼들은 '포르노 배우도 아닌데 어떻게 맨 정신으로 저런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사진 속 여배우들의 공통점을 보면 얼굴에 홍조를 띄고 있고, 눈도 풀리고 몽롱한 상태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혹시 마약을 한 게 아니냐?'는 의심이 증폭됐다. 하지만 이 사건과 관련해서 진관희의 마약 혐의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