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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울산 LG전서 다양한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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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7~8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갖는 LG 트윈스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에는 울산 지정 병원인 울산병원 매치데이 행사를 갖고, 울산병원 및 협력기관 임직원 300명의 단체 관람을 진행한다. 임성현 혜명심의료재단 이사장의 승리 기원 시구도 펼쳐진다.

8일에는 팬사랑 페스티벌이 열린다. 관중 전원에게 이벤트 유니폼이 제공된다. 울산 출신 탤런트 오윤아가 시구에 나서며 경기 중 다양한 이벤트 및 응원전, 경기 종료 후 레이저쇼와 불꽃놀이 등 '울산올나잇'이 펼쳐진다. 행사 당일은 오후 4시 30분부터 입장게이트를 개방하며, 프리티켓 소지자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및 장애인 동반 1인 역시 상품요금이 포함된 티켓을 구매해야 입장할 수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