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김송, 광대수술 후 심각해진 치아 상태 "생니 뽑는듯 너무 아파"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김송이 치주염 통증에 몸부림쳤다.

15일 김송은 "어제 라이브방송 마치고 윗니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뺀찌로 치아를 뽑고 뜯는 통증 ㅠㅠ 바로 치과 갔는데 치주염이래요"라고 전했다.

이어 "윗천장은 염증으로 부었고 윗니는 생니를 뽑는 느낌이고 미니쉬나 라미네이트 하면 3개월에 한번 스켈링을 해줘야 되는데 제가 광대수술을 하고 입을 못 벌리니 1년 4개월 정도를 스켈링 못했다가 결국 염증이 생겨서 이 결과를 초래 ㅠㅠ 넘넘 아파요 급성으로 온 치주염이라.. 일단 스케일링 하고 월요일 오전에 잇몸 치료해야 된대요"라며 고통스러워했다.

김송은 "그래서 제가 감자탕 먹방 라방을 못해요. 자극적인 음식 금지래요"라며 이날 라이브 방송을 결국 취소,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한편 김송은 1996년 그룹 콜라 멤버로 데뷔했다. 강원래는 1996년 클론으로 데뷔, 2000년 오토바이를 타다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은 200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강선 군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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