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뮤지션 듀오 옥상달빛이 7일(오늘) 오후 6시 새 싱글 앨범 '발란스'를 발매한다.
발란스는 멤버 박세진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기존 옥상달빛의 색이 잘 나타나는 밝고 경쾌한 리듬이 돋보인다.
'인생의 불안정한 삶 속에서도 균형을 찾아가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삶의 '균형'이라는 주제를 전달하기 위해 옥상달빛이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여 직접 줄타기는 모습을 담았다.
중요 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 놀이 이수자이자, 영화 "왕의 남자" 감우성, 이준기의 줄타기 지도 및 대역을 맡은 명인 권원태에게 옥상달빛이 직접 줄타기를 배웠다. 줄타기를 배우는 과정과 성공 여부는 "발란스" 뮤직비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옥상달빛은 발매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2018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를 8월 10일부터 9월 2일까지 10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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