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가 솔로 홈런을 쳤다.
로하스는 7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4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8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선 로하스는 상대 세번째 투수 김진성의 3구 130㎞ 포크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만들었다.
이 홈런으로 로하스는 올시즌 전구장 및 전구단 상대 홈런 달성했다.
로하스의 1점홈런으로 KT는 8회 현재 NC에 6-10으로 2점차까지 쫓았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