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정동하가 오는 9월 데뷔 13년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7월 29일 펼쳐진 '2018 정동하 팬미팅-여름동하'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정동하가 데뷔 후 13년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정동하는 녹음실 인증샷도 공개했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녹음실 인증샷에는 검정색 티셔츠를 입고 헤드셋을 착용한 정동하가 녹음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정동하는 소속사 이적 후 왕성한 음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 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았다.
정동하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구랭구와르'역으로 활약해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동하는 오는 9월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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