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장미희가 아들 김권에게 재산 상속을 결정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같이 살래요'에서는 이미연(장미희)가 최문식(김권)에게 재산을 넘겨 주기로 결심했다.
앞서 박현하(금새록)은 최문식(김권)을 포기 시키기 위해 "가족들에게 다 터트리자"고 도발한 바 있다.
이에 집앞에서 박재형(여회현)은 최문식을 막아섰다. 최문식은 "네가 포기시키라고 박현하 보냈냐"라고 오해하며 "이 기회에 말도 안되는 이 동거도 한 번 깨보자"라고 소치렸다. 두 사람은 멱살을 잡고 싸웠고, 이 모습을 부모님에게 들켰다.
이미연(장미희)는 박효섭(유동근)에게 "우리 멋대로 애들 붙여 놓은거 실수인 것 같다"라며 "문식이 아버지한테 전화가 왔다. 필리핀까지 채권자가 쫓아왔다. 만약 그 사람에게 문제가 생기면 문식이한테 죄인이 될 것 같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결국 이미연은 "이제 그만 하고 싶다"라며 최문식에게 재산을 넘겨 줄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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