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딘딘의 충격적인 하의 실종 모습이 포착됐다. 딘딘이 생존 수영 훈련을 받던 중 자신감 있게 자신의 바지를 벗어 던진 것. 또한 그가 의문의 빨강 치마를 입은 모습과 물속에서 이근의 손에 단단히 잡힌 모습까지 공개돼 과연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는 5일 일요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되는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기획 박정규 / 연출 박진경 이재석 권성민, 이하 '두니아')에서는 딘딘이 생존 수영 훈련을 받던 중 뜻밖의 하의 실종을 감행한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딘딘은 물에 흠뻑 젖은 채 당황을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그가 열정 리더 유노윤호의 도움을 받아 바지를 벗어 던지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안겨준다. 권현빈-샘 오취리-한슬은 차마 그 모습을 보지 못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생존 전문가 이근을 만나 격투기부터 활쏘기까지 각종 생존 훈련을 받은 멤버들이 생존 수영을 배우기 위해 해변으로 나갔다고. 이근은 직접 시범에 나섰고 과감하게 상의를 탈의하며 물속에 뛰어들었고, 이어 딘딘도 뜻밖의 하의 탈의를 하게 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딘딘이 "나 자신 있어!"라며 당당히 바지를 벗으려 하자 멤버들은 일제히 웃음을 터트렸는데, 유노윤호는 외투로 그를 가려주며 폭풍 매너를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이어 그가 의문의 빨강 치마를 입고 각선미를 뽐내는 모습과 이근의 손에 잡힌 채 밀착 수중 훈련을 받는 모습도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자칭 대장 딘딘이 갑자기 하의 탈의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그가 입은 빨강 치마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열정 리더 유노윤호가 인지도 경쟁에서 샘 오취리에게 밀려 뜻밖의 굴욕을 당하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이근과 함께하는 '두니아' 생존 훈련 2탄 현장은 오는 5일 일요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되는 '두니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로, 유노윤호-정혜성-루다-권현빈-샘 오취리-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 강-딘딘-박준형-러블리즈 미주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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