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팝스타 켈라니가 마마무 휘인의 러브콜에 응답했다.
휘인은 지난 2일 출연한 웹 예능프로그램 '셀럽티비'에서 콜라보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미국 팝스타 켈라니를 언급했다.
이날 휘인은 켈라니에게 "공연이나 콘서트에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할 테니 좋은 음악 들려주시기 바란다"고 팬심을 드러내며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켈라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영상과 함께 "휘인 고마워요! 곧 당신을 만나고 싶다"며 화답해 화제다.
켈라니는 찰리 푸스와 함께 부른 'Done for me'를 비롯해 'Honey', 'Distraction' 등 감각적인 음악으로 국내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팝 아티스트이다.
앞서 할리우드 스타 클로이 모레츠도 인터뷰를 통해 좋아하는 K팝 그룹으로 마마무를 언급하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마마무는 유명 해외 스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로 뻗어나간 K팝 걸그룹의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16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로 컴백한 마마무는 타이틀곡 '너나 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너나 해'는 여름 느낌 물씬 풍기는 레게톤 장르의 곡으로, 자기 멋대로인 이기적인 연인에게 일침을 가하는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이다.
한편, 마마무는 신곡 '너나 해'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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