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팝가수 에드 시런이 약혼녀 체리 시본과의 굳건한 사랑을 드러냈다.
2일(현지시간) 에드 시런은 자신의 SNS에 체리 시본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시런은 시본의 어깨를 감싸 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시런은 시본을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으로 쳐다보고 있다. 달달한 사랑이 느껴지는 모습이다. 이 사진은 사랑꾼으로 유명한 데이비드 베컴도 '좋아요'를 눌렀다.
에드 시런은 지난 1월 "새해 직전에 약혼녀가 생겼다"며 체리 시본과의 약혼 사실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시런과 시본은 학창시절부터 알고 지내다 2015년부터 연인으로 발전, 3년간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
에드 시런은 'Shape of You' 등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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