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홍윤화가 23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2일 방송한 MBN '카트쇼2'에서는 먹방신 특집으로 '떠오르는 먹방신' 돈스파이크와 '다이어트 먹방 요정' 홍윤화가 출연했다. 이날 이들은 그들만의 특별한 음식 지론과 함께 다양한 먹방 팁으로 남다른 먹방 클래스를 입증했다.
홍윤화는 몸무게 23kg을 감량한 근황을 알렸다. MC들이 "왜 다이어트를 하느냐"고 묻자 홍윤화는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또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웨딩드레스를 예쁘게 입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MC들은 "얼마나 더 감량할 거냐"고 물었고, 홍윤화는 "10~15kg 더 감량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자친구 민기씨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는 "사실 얼마 전에 한 번 물어봤었다"며 "(민기 씨가) 제가 너무 작아져서 사라질까봐 두렵다고 하더라"라며 수줍어했다.
홍윤화의 멘트에 진행자들은 탄성을 내질렀다. 붐은 "이것이 진정한 사랑"이라며 감탄했다.
이에 홍윤화는 "날아가지 않을 정도만 빼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홍윤화, 김민기 커플은 오는 11월 17일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이날 홍윤화는 토마토 깻잎 떡볶이를 돈스파이크는 슈니첼을 직접 요리해 보는 이의 침샘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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