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롯데카드와 함께 'TV 속 핫한 여행지 유럽편' 할인 프로모션을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여행 예능 방송 프로그램들을 통해 이슈가 되고 있는 해외 여행지들에 대해 매월 릴레이 형식으로 카드 할인을 제공한다. 첫 시작인 1탄은 유럽 여행 패키지와 에어텔 등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15% 즉시 할인을 적용해 최대 20만원까지 할인해준다.
먼저 인기리에 방영 중인 '꽃보다 할배 리턴즈'가 떠난 독일 베를린, 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잘츠캄머구트 등 동유럽 4개국 7일 여행 패키지를 카드 할인가 114만원부터 판매한다. 최근 인기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출연한 '뭉쳐야 뜬다'에서 떠난 스위스 융프라우, 프랑스 파리 등 서유럽 3개국 8일 여행 상품도 카드 할인가 119만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소개된 스페인/포르투갈, 터키, 북유럽 등의 상품들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국제선 이용객은 지난 해보다 13.6% 증가한 4223만명을 기록했고 지역별로는 유럽이 11.6% 증가했다. 유럽은 비교적 장거리 여행지이지만 저비용항공사(LCC) 등을 통한 신규 노선 공급 확대와 맞물려 다양한 도시들이 방송을 통해 소개되면서 유럽 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베이코리아 카드전략팀 진기원 팀장은 "최근 '꽃보다 할배', '뭉쳐야뜬다', '짠내투어' 등 각종 여행 예능 프로그램들에 등장하는 여행지들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해외 여행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인기 여행지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들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