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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똥강아지' 남능미, 하나뿐인 딸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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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되는 리얼 할머니와 손주의 이야기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기획 임남희, 연출 황순규 등)'에서는 남능미♥정영모 부부의 각별한 손주사랑과 그간 시청자들이 궁금해 했던 희도의 엄마이자 하나뿐인 딸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0년간 인생의 전부였던 야구를 그만둔 후 종일 집안에서 빈둥거리며 하릴없이 하루를 보내는 희도. 그런 희도의 스케줄 관리에 나선 '할마' 남능미는 오전 8시부터 시작해 밤 10시 까지 이어지는 빡빡한 스케줄을 제안해 손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다소 가혹한 할마 표 스케줄을 거부하며 소심한 반항을 보인 희도는 이내 미모의 여성과 대화 후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할마 표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전했다는 데, 희도를 변하게 한 여성의 정체는 바로 엄마. 야구를 그만두며 인생의 좌표를 잃은 듯한 상실감을 겪고 있는 희도는 속상한 마음에 중국출장 중인 엄마와 통화하며 마음을 가다듬은 것이다. 이어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배우 남능미를 빼닮은 미모의 희도 엄마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희도를 변하게 한 엄마의 조언과 연대장 할마가 제안한 '신병훈련소' 급 일과는 2일 오후 8시 55분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