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열음이 MBC 새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이열음이 출연을 확정 지은 MBC 새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대장금 후손은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란 발칙한 상상으로부터 시작한 예능드라마로 이열음은 극 중 대장금 28대 후손이자 절대 후각을 물려받은 '한진미'역을 맡았다.
이열음이 연기하게 될 한진미는 다른 형제들보다 유달리 발달한 후각과 먹는 족족 살로 가는 저주받은 체질을 가졌지만,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꿈을 위한 각종 다이어트로 힘겹게 청순 동안 외모를 가지게 된 인물이다. 이에, 여리여리한 인형 같은 외모와 다소 어울리지 않는 침샘 자극 먹방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떠오르는 '신 먹방 요정'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종영한 OCN '애간장'에서 한지수로 분해 새로운 첫 사랑 이미지를 구축했던 이열음은 그 동안 드라마 SBS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 SBS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MBC '몬스터'를 통해 수려한 외모는 물론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아왔다.
한편, 이열음이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새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오는 10월 4일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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