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초강력 서머송 'Power Up'(파워 업)으로 컴백하는 레드벨벳(Red Velvet)이 상큼발랄한 청량여신으로 변신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연일 화제다.
레드벨벳은 지난 7월 30일부터 새 앨범의 프로모션 사이트를 통해 특별한 여름 음료를 만드는 미니게임과 여름 분위기가 느껴지는 다양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 공식 계정을 통해 멤버별 티저 영상도 순차 공개, 금일(2일) 0시에는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한 조이의 매력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Recipes Video #3'가 오픈되어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이번 영상에는 힙합 그루브가 진하게 느껴지는 뉴질스윙 장르의 'Mosquito'(모스퀴토) 음원 일부가 삽입되었으며, 이번 수록곡에 대해 조이는 "듣자마자 모기가 연상될 정도로 여름에 잘 어울리는 곡이다. 자신을 귀찮게 하는 사람을 모기에 비유한 가사가 재미있다"고 설명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6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타이틀 곡 'Power Up'을 비롯한 총 7트랙으로 구성된 여름 미니앨범 'Summer Magic'(서머 매직)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음반도 같은 날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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