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주상욱 차예련 부부가 득녀했다.
주상욱과 차예련 부부는 30일 오후 서울 모처의 한 산부인과에서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현재 득녀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고. 주상욱은 득녀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쁜 공주님이 드디어 세상에 나왔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주상욱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의 순간. 무조건 감사드리고 최고로 행복하다. 바른 아이로 잘 키우겠다. 마누라 진짜진짜 고생 많았고 사랑한다. 많이 울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주상욱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스포츠조선에 "주상욱이 조금 전 득녀했다"고 사실을 확인했다.
주상욱은 지난해 5월 25일, 차예련과 열애 인정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결혼 후 7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대중에 알렸으며 30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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