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별세한 정의당 노회찬 의원의 영결식이 27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엄수된다.
정의당에 따르면 노 원내대표 장례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 9시 발인식을 거쳐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청 앞에서 영결식이 열린다. 영결식에 앞서 고인의 영정 사진을 들고 서울 여의도 당사를 방문하는 절차도 마련된다.
이날 영결식은 국회장(葬)으로 진행된다. 당초 정의당장으로 5일간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국회의 요청으로 전날부터 국회장으로 격상됐다.
한편 고인은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거쳐 장지인 경기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