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18 어린이 야구교실을 실시한다.
초등학생(1~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야구교실은 8월 20~21일, 8월 28~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베어스 출신인 김성배를 필두로 이경필, 구자운, 문희성 등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 프로그램은 타격, 수비, 투구, 주루, 이론으로 나뉜다. 메인 강사들이 파트별로 지도할 예정이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참가 신청은 27일 잠실 한화전부터 홈경기시 중앙출입구(1-1 게이트) 안내 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14만9천원이고 참가 선물로 두산베어스 모자와 홈 유니폼 상의, 안전구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네이버 카페 '두산베어스 어린이 야구교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