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새 홈구장의 공식 명칭과 브랜드를 공개했다.
토트넘은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홈구장의 공식 명칭을 공개했다. 바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이다. 구장을 나타나는 브랜드도 함께 공개했다.
토트넘은 '새롭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기장이 될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토트넘의 홈경기는 물론이고 NFL, 여러가지 콘서트와 같은 빅이벤트들을 개최할 수 있다. 이 경기장에서 세계적인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창조할 것'이라고 자랑했다. 새로운 브랜드에 대해서는 '경기장의 남서쪽 벽을 형상화했다'면서 '팬들은 경기가 있는 날 이 벽을 보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9월 15일부터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을 사용한다. 리버풀과의 홈경기이다. 그 전에 있을 풀럼과의 홈경기는 웸블리에서 펼친다. 지난 시즌 홈경기를 펼쳤던 웸블리에서의 고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