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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간미연 "베이비복스 멤버들, 다들 바빠서 연락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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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록키호러쇼' 배우 간미연과 송용진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록키호러쇼' 배우 간미연과 송용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먼저 간미연이 속한 베이비복스의 근황이야기를 나눴다. 베이비복스(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는 1997년 1집 앨범으로 데뷔한 뒤 벌써 21년이 됐다.

간미연은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다들 바빠서 연락이 최근엔 소홀하다. 은진 언니는 드라마를 하고 있다. 이지 언니는 육아로 바쁘다. 첫째 아들이 굉장한 영재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또한 간미연은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간다"라며 세월의 무상함을 털어놨다.

베이비복스에서 어떤 멤버를 가장 좋아했냐는 질문에 송용진은 "말해서 뭐하냐. 당연히 간미연"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간미연 씨가 청순, 큐티, 섹시 다 갖췄다"며 칭찬을 쏟아냈다.

'록키호러쇼'는 오는 8월 3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록키호러쇼' 에서 송용진은 트렌스섹슈얼 행성에서 온 외계인이자 양성 과학자인 '프랑큰 퍼터' 역을 맡았다. 간미연은 약혼자와 함께 우연히 방문하게 된 프랑큰 퍼터의 성에서 숨겨진 욕망에 눈 뜨는 여인 '자넷 와이즈'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