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가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 매장 2개점을 대상으로 출장 교육을 실시했다.
피자알볼로는 최근 오픈한 피자알볼로 상해 2호점 '피자알볼로 진사장루점'과 기존 1호점 '웬징루점'에 본사 고객가치실 직원을 파견, 현지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및 매장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픈 1주년을 맞이한 상해 1호점 운영 실태에 대한 점검의 필요성, 그리고 상해 2호점이 오픈 초기인 만큼 빠른 시일 내 고객 응대를 비롯한 서비스 매뉴얼 정립과 매장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진행됐다.
상해 2호점의 경우 쇼핑몰과 학교가 인접해 배달 위주의 국내 매장과 달리 방문 고객이 50%에 육박하고 있는 만큼 이에 알맞은 고객 응대 교육 위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 한 홀 고객 응대 교육과 매장 운영 관련 교육을 중심으로 위생, 복장 등 매장 관리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교육하며 피자알볼로만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피자알볼로 상해 매장 관계자는 "이번 중국 출장 교육을 통해 단순히 한국 피자알볼로의 제품 레시피만 전수받는 것이 아니라, 매장 운영의 노하우, 위생관리, 직원관리, 식자재 관리 등 운영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단순 운영 관리 뿐 아니라 브랜드 가치까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피자알볼로는 2005년 목동본점 오픈 이후 현재 전국 28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토종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이다. 신선한 식재료 사용 및 건강한 레시피 개발을 통해 패스트푸드의 대표격인 피자도 건강한 요리이자 과학적인 음식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으며, 중국 상해 진출을 통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