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무궁화가 수원FC 원정에서 승리했다.
아산은 21일 오후 6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K리그2 20라운드 수원FC 원정에서 후반 27분 김 현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후반 27분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김준수가 올린 크로스를 김현이 오른발로 밀어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원정 승리에 힘입어 아산 무궁화는 승점 38로 한경기를 덜 치른 성남(승점 36)을 승점 2점차 2위로 밀어내며 다시 1위로 올라섰다.
아산은 지난 5월 28일 부산과의 홈경기(1대1무) 이후 5승3무, 8경기 무패를 달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