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정운찬 총재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커미셔너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해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와 회동하고 MLB 올스타전을 참관했다.
정운찬 총재는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와의 만남에서 양국 리그의 스피드업과 야구장 인프라 개선, 야구 세계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쿠퍼스타운에 들러 MLB 박물관을 둘러보고 MLB Network와 MLB AM을 방문해 미국 통합마케팅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으며, KBO 리그의 통합마케팅 추진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정운찬 총재는 MLB 요청으로 21일(한국시각) 양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뉴욕 메츠와 뉴욕 양키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