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핫샷의 멤버 노태현이 일본에서 첫 번째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 측은 "핫샷(HOTSHOT) 멤버이자 JBJ 리더로 활동을 펼쳤던 노태현이 올 여름 대망의 1st 팬미팅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하는 것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노태현 1st FANMEETING IN JAPAN'이란 타이틀로 펼쳐질 이번 팬미팅은 오는 8월 20(월) 도쿄 Zepp Tokyo에서 2회, 8월22일(수) 오사카 Zepp Namba에서 2회 총 4회 펼쳐질 예정.
노태현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활약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11명의 데뷔조에 합류하지 못했다. 하지만 팀으로 복귀한 노태현은 2년여 만에 컴백한 핫샷의 타이틀 곡 '젤리' 안무를 직접 구성하는 등 컴백활동에 참여도가 높았다. 또한 노태현은 JBJ 멤버로 일본 공연에서 많은 팬들의 기억에 남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노태현은 보컬&랩, KRUMP 댄스 등 다재다능 한 멤버로 향후 컴백하는 핫샷 활동에도 많은 활약이 기대된다."며 이번 팬미팅이 일본 팬들에게도 기억에 남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미국의 인디밴드 핏츠 앤 더 탠트럼스(Fitz And The Tantrums)가 노태현과 안무팀 비비트리핀과 함께 촬영한 자신의 앨범 수록고 '핸드클랩'(HandClap) 안무영상을 보고 매우 감사하다고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