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톰 크루즈가 한국 팬들에게 사랑을 보냈다.
톰 크루즈는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백은하 배우 소장을 진행으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이하 '미션 임파서블6') 직격 인터뷰에서 "이번에 한국을 아홉번째로 방문했는데 이 영화를 가지고 친구들과 여러분을 만나기를 얼마나 기대했는지 모른다. 늘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거 그는 "여러분은 제 꿈을 이뤄주셨다. 늘 우아하고 따뜻한 미소로 대화를 나눠 기쁘다. 매번 올때마다 짧다고 생각하는데 또 다시 곧 오겠다. 저는 9번이나 한국에 왔다. 헨리 카빌이나 사이먼 페그보다 제가 여러분을 더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미션 임파서블 6' 역시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과 흥행을 모두 거머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연출에 더불어 새로운 배우들의 합류와 업그레이드된 액션으로 올 여름 단 한 편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25일 2D, 3D, IMAX 2D, IMAX 3D, 4DX, SUPER 4D로 오는 25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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