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정범균이 탈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7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명의에게 듣는다. 천만 탈모 시대! 머리카락을 지켜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는 탈모증 치료의 권위자인 충북대학교 피부과 윤태영 교수가 방송 최초로 출연해 제대로 된 탈모 치료법과 예방법을 알려준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국제인명센터', '미국인명연구소'에 이름이 등재 될 정도로 세계 적인 탈모 권위자인 윤태영 교수는 "나 역시 유전적 탈모가 있었다. 검증되지 않은 탈모 치료법을 따라 했다가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라고 말하며 탈모를 극복한 사실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한편, 몸신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정범균은 "외가와 친가 모두 탈모가 있고, 나 역시 M자 탈모가 진행 중"이라고 밝힌다. 스튜디오에서 윤태영 교수에게 탈모 진단을 받은 정범균은 충격적인 결과에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명의에게 듣는 탈모에 관한 모든 것은 17일 밤 9시 30분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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