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금일부터 오는 15일(일)까지 3일간 강원도 삼포해변에서 개최되는 '2018 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오클리는 다양한 아이웨어 컬렉션을 한 자리에 전시하고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클리만의 특장점인 프리즘 렌즈 기술을 선보이고 소개하는 프리즘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자사의 제품력을 더욱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클리는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른 후 인증하는 이들에게 부채를 지급하며, 현장에서 제품 구매 시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비치 타올, 비치백, 브랜드 스티커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해당 팝업스토어 운영 시간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다.
뿐만 아니라 팝업스토어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 역시 진행된다. 방문 인증 사진을 촬영해 #오클리 또는 #오클리프리즘투어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3명에게는 오클리 선글라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30일(월) 오클리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룩소티카코리아의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고 오클리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됐다"며 "특히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 해변에서는 영구적인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선글라스 착용이 필수"라고 전했다.
한편, 서핑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2018 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은 지난 2016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대표 비치페스티벌로, 패들링 레이스, 서핑, 요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아, DJ DOC 등 인기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르는 콘서트가 함께 진행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