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글로벌 대세' 몬스타엑스의 단독 예능 <몬스타엑스레이 3>가 세계 각국의 언론에 소개돼 화제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8일 첫 방송한 몬스타엑스의 단독 리얼리티 JTBC2 <MONSTA X-ray 3>(이하 몬스타엑스레이 3)가 최근 스페인 <엘문도>와 영국 <메트로>를 비롯해 세계 각종 언론에서 보도되며 글로벌 관심을 얻고 있다"고 12일 이같이 밝혔다.
스페인의 유명 일간지 중 하나인 <엘문도>는 <몬스타엑스레이 3> 포스터를 게재하며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엘문도>는 <몬스타엑스레이 3>에 관해 "오랜 시간 동안 그들이 진행하는 활동에 대해 가장 기대되는 것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또한, "멋진 프로그램에서 다시 몬스타엑스 멤버들을 보게 됐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영국의 대표 일간지 <메트로>도 "Monsta X confirmed to be returning to TV with third series of MONSTA X-RAY"(몬스타엑스가 <몬스타엑스레이>의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것이 확정됐다)를 제하로, <몬스타엑스레이>의 새로운 시즌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메트로>는 "만약 여러분이 몬스타 엑스레이를 본다면, 여러분은 무대 밖에서 우리의 개인적이고 재미있는 면을 보게 될 것" 이라는 몬스타엑스의 인터뷰를 언급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더불어 <HELLOKPOP>(헬로케이팝)에서는 <몬스타엑스레이 3>에 대해 "팬들은 이미 새로운 시즌이 엄청난 재미를 줄 것이라고 결론 내렸고, 새로운 버라이어티 쇼를 위해 또 다른 재미를 전달하는 몬스타엑스의 모습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중화권 언론 매체 <YamNews>(얌뉴스), <搜狐??>(소후 한유) 등과 일본 <innolife.net>(이노라이프) 등 다양한 해외 언론과 매체에서 <몬스타엑스레이 3>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몬스타엑스레이 3> 지난 1화부터 "영혼까지 탈탈"이라는 구호로, 미친 예능감을 보여주며 시즌 1, 2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활약상을 선보였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비주얼을 포기하고 망가짐을 불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즌을 위해 차가운 계곡물에 입수하며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도 비췄다. 이에 몬스타엑스는 '빵 터지는 웃음'으로 대활약하며 '대유잼 입덕 유발 프로그램'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하기도 했다.
이처럼 전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몬스타엑스의 뛰어난 예능감을 확인할 수 있는 <몬스타엑스레이 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JTBC2에서 방송되며, 네이버 V 라이브 몬스타엑스 공식 채널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생중계된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커넥트)를 제하로, 지난 5월 성료한 서울 콘서트에 이어 올해 8월까지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등 전 세계 20개 도시서 개최되는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월드 투어 유럽 공연에 이어 최근 태국 방콕, 홍콩에서 월드투어 아시아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몬스타엑스는 이 기세를 몰아 14일 대만에서도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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