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뎅(대표 윤상용)은 12일 서울 서대문구청 강당에서 개최되는 '제7회 메타넷과 함께하는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메타넷과 함께하는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는 한국재활재단이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쟈뎅은 원두커피 전문기업으로서 7년째 이 대회를 후원하며 바리스타 전문기술 습득 기회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쟈뎅은 해당 대회 및 대회를 위한 연습에 활용되는 원두 전량과 물품을 전폭 지원한다. 대회용 원두는 바리스타 전용의 프리미엄 원두 '쟈뎅 마스터즈 에스프레시보'를 선정했다. 이 제품은 엄선된 고품질 생두에 최적의 배합 비율을 적용해 뛰어난 밸런스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밀크 초콜릿의 달콤함과 너트류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룬 대중적인 맛으로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그 외 드립백 선물세트, 하리오 홈카페세트, 에스프레소잔, 머그컵 등 대회에 사용되는 모든 물품을 협찬한다.
윤상용 쟈뎅 대표는 "쟈뎅은 커피를 매개로 장애인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행사를 적극 지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35년간 쌓아온 커피 노하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자립과 고용확대를 위한 후원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타넷과 함께하는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 2개의 부문으로 진행되며, 총 상금 640만원과 동상 이상 수상 시 UCEI 바리스타자격증이 수여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