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의 차돌박이 전문점 '돌배기집(대표 백종원)'이 고소한 차돌박이와 풍성한 야채를 함께 구워먹는 신 메뉴 '숙돌배기'의 출시를 알리고, 이를 기념해 오는 7월 13일(금) 단 하루 동안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숙돌배기'는 숙주나물과 양파, 쪽파가 믹스된 야채와 차돌박이를 불판 위에 올려 함께 구워먹는 메뉴로, 돌돌 말린 차돌박이와 아삭하면서 담백한 야채가 환상적인 맛의 조화와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또한 메뉴 주문 시 함께 나오는 '차야소스'는 차돌박이와 같이 먹었을 때 가장 맛있는 고기소스로, 백종원 대표가 직접 개발한 특제소스다. 야채와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차돌박이의 쫄깃한 식감과 풍미를 살려주는 차야소스는 맛과 향이 세지 않아 고기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특별히 '돌배기집'은 이번 신 메뉴 출시를 기념하여 정가 9천9백 원의 숙돌배기를 50% 할인된 4천9백 원에 맛볼 수 있는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7월 13일(금) 전국 '돌배기집'에서 시행되며, 더본쿠폰앱을 통해 다운받은 할인 쿠폰을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돌배기집'은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7월 13일까지 매장에 부착된 '숙돌배기 신메뉴 할인 포스터'를 촬영해 정해진 해시태그(#돌배기집, #숙돌배기, #돌배기집숙돌배기, #돌배기집이벤트)와 함께 본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한 100명에게 메뉴 교환권(숙돌배기 2인분 + 열무냉국수 1개)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7월 27일 돌배기집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4년 개점한 '돌배기집'은 회식과 가족모임, 단체모임 등 각종 모임 장소로 각광받는 차돌박이 전문점이다.
백종원 대표는 등심, 갈비 등에 밀려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차돌박이에 집중하고, 소 한 마리에서 오직 약 2.2kg 정도만 나오는 귀한 부위로 고소하고 독특한 식감을 지닌 차돌박이의 진가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가성비 좋은 고기전문점으로 '돌배기집'을 선보였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