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LAMY)가 오는 12일(목)부터 15일(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0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 참가해 어린이용 필기구 'abc(에이비씨)'를 선보인다.
라미의 어린이용 필기구 abc라인은 손 글씨 쓰기 입문용으로 제작되어 글씨를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이 쓰기에 적합한 디자인으로 만년필과 샤프펜슬 2가지 종류로 런칭됐다. abc라인은 라미와 독일 만하임 개발 그룹(Mannheim Development Group)이 협업하여 바른 글씨 쓰기에 필수적인 요소 등을 오랜 시간 연구한 끝에 완성된 인체공학적인 제품이다. 아이들이 편안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바디를 일반적인 연필 사이즈보다 두껍게 제작했다. 그립부는 고무 그립으로 마감되어 손가락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설계되었으며, 만년필의 경우 필압이 고르지 않고 글씨 쓰기가 서툰 아이들을 고려해 다양한 각도에서도 쉽게 잉크가 흘러나오도록 끝이 둥근 A닙을 사용했다.
라미는 이번 유교전을 통해 abc 만년필과 샤프펜슬, 잉크 카트리지, 샤프심 등과 함께 아이들이 쉽게 글씨를 따라 쓸 수 있도록 제작된 워크시트와 워크북을 투명 캐리백에 담아 특별 키트 구성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abc 특별 키트 구매 시, 손에 묻지 않는 왁스크레용인 크레아플러스(Creaplus)를 매일 선착순 10명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유교전 단독 특전으로 리필류를 제외한 abc 특별 키트, 만년필, 샤프펜슬, 크레용 등을 20% 할인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왁스크레용 증정 이벤트와 더불어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는 라미 부스에 방문하기만 해도 라미 포스트잇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신의 SNS에 라미 부스 방문 인증샷을 업로드해 현장 담당자에게 보여주면 매일 선착순 30명에게 abc 줄노트를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라미 마케팅 담당자는 "손 글씨 쓰기는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과 인지 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아이들의 인체에 적합하게 디자인된 abc 제품을 이용해 바른 글씨 쓰기 연습을 하면 아이들의 두뇌 개발에 도움을 주고, 글씨 쓰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