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토가 15일 열리는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1 17라운드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28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축구토토 스페셜은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이다.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 1, 2, 3, 4, 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스페셜 28회차에서는 15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과 울산(1경기)의 경기를 비롯해 같은 시각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지는 포항과 강원FC(2경기),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제주와 대구(3경기)전이 축구팬을 찾아간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스플릿을 두고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 K리그1 3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이 축구팬을 찾아간다. 월드컵 이후의 전력변화와 선수들의 구성 등을 파악한다면 적중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축구토토 스페셜 28회차는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구매할 수 있다. 경기 시작 10분 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