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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레더블2' 북미 흥행 5억 돌파…국내 시사 반응 폭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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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애니메이션 최초로 북미 흥행 수익 5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애니메이션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디즈니·픽사 최초의 히어로 무비 '인크레더블 2'가 마침내 국내 언론 시사회를 통해 최초 공개된 후 폭발적인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엄마 '헬렌'이 국민 히어로 '일라스티걸'로 활약하고 아빠 '밥'은삼남매와 고군분투하며 육아 히어로(?)로 거듭난 가운데, 정체불명의 악당이 등장하면서 슈퍼파워 가족이 다시 한번 '인크레더블'한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를 그린 '인크레더블 2'. 지난 6월 15일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전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각종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7월 9일 개최된 언론 시사회를 통해 국내 최초 공개된 후 올해 최고의 애니메이션이라는 찬사와 함께 국내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폭발적인 호평 세례를 받고 있어 화제다.

슈퍼파워 가족의 개성 넘치는 매력과 환상의 팀플레이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인크레더블 2'는 새로운 빌런 '스크린슬레이버'의 등장과 제2의 '인크레더블'을 꿈꾸는 2부 리그 히어로, 그리고 슈퍼파워 가족의 막내이자 <인크레더블 2>의 히든 카드 '잭잭'의 예측불허 활약상까지, 오감을 충족시키는 꽉 찬 재미와 풍성한 볼거리로 돌아왔다. 이에 국내 주요 언론 매체와 평단은 "마블 부럽지 않은 강력한 슈퍼히어로 무비의 탄생!"(맥스무비 성선해), "전편보다 더 입체적인 스토리! 어벤져스급 가족 히어로물의 귀환!"(조이뉴스24 유지희), "14년을 기다린 보람이 있다!"(엑스포츠뉴스 김선우), "놀랍도록 현대적인 이야기를 펼치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스토리 텔링의 남다른 힘이 느껴진다"(영화 저널리스트 장성란)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실사 블록버스터 뺨치는 화려한 액션에 대해 "육해공 액션 신에 다채로운 슈퍼파워가 쏟아져 정신없이 빨려 들어간다!"(맥스무비 채소라), "브래드 버드 감독의 실사 영화 경험으로 향상된 연출력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기회! 액션 시퀀스 등 모든 면에서 최상급을 자랑한다!"(이학후 영화평론가) 등 호평은 물론, 현실적인 가족의 모습을 반영한 스토리에 대해 "가족의 역할, 엄마의 역할, 아빠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인크레더블'한 이야기"(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천상욱), "출산장려영화의 마스코트 잭잭! 부모자녀가 함께 봐야할 공감히어로 무비의 탄생!"(브릿지경제 이희승) 등 의미 있는 리뷰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영화를 본 언론과 평단은 히어로 가족의 막내 베이비 히어로 '잭잭'을 씬스틸러로 꼽으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잭잭'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는 후문이다.

해외에 이어 국내 언론과 평단까지 사로잡으며 극찬 세례를 받고 있는 '인크레더블 2'는 오는 7월 18일(수)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