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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담패썰' 김준현 "최근 득녀, 자녀들 먹방 가업 이어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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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최근 득녀, 자녀들 내 먹방 이어가 가업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KT정보전산센터에서 SBS Plus '맛있는 이야기 음담패썰'(이하 '음담패썰') 현장공개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공개 행사에는 김준현, 권혁수, 마이크로닷, 노중훈 작가, 서동운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근 둘째를 득녀한 김준현은 "앞으로 와이프에게 잘 해야할 것 같다. 첫째 딸이 지금 20개월인데 만둣국을 끝내고 순대국을 먹기 시작했다. 둘째 딸도 얼른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먹방이 가업이 됐으면 좋겠다. 자식 대대로 먹방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음담패썰'은 음식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음식을 둘러싼 담대하고 패기 있는 썰을 차트 토크쇼로 풀어냈다. 김준현, 권혁수, 마이크로닷, 노중훈 작가가 출연하고 지난 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