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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젤리, 스마트 금융 위한 세미나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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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 주역 중소기업지원기관인 SBA(서울산업진흥원)의 DMC첨단산업센터에 입주해 있는 뉴스젤리(대표이사 정병준)는 25일 세미나를 개최한다

데이터 시각화 전문기업인 뉴스젤리는 7월 25일 오후 2시부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관 11층 세미나실에서 '금융권 데이터를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뉴스젤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무수한 데이터의 창고 개념인 클라우딩 기술을 시작으로 데이터 분석, 그리고 데이터의 시각화 기술까지 금융권 데이터의 유용한 활용 전략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뉴스젤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의 개최 배경은 최근 금융권에서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 금융'이라고 답했다. 스마트 금융 시대 흐름에 따라 빅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금융권의 무수히 넘쳐나는 데이터를 눈으로 보고 분석할 수 있는 시각화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러한 데이터를 가공하고 자동화시킬 수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작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뉴스젤리의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데이지'는 주요 관리 지표에 대한 데이터를 직접 시각화 하거나 편집,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천여명의 임직원이 동시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BI를 경험을 제공하여 금융권 데이터 혁신에 일조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하는 뉴스젤리는 지난 3월 KEB하나은행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센터 '1Q Agile Lab' 선정을 시작으로 주요 제1금융권 관계사와의 협업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금융권 데이터 시각화 사업 진출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뉴스젤리 관계자는 "보험, 카드사를 대상으로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구축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7.3조원 규모의 스마트 금융 산업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뉴스젤리는 2014년에 설립된 이후 14건 이상의 데이터시각화 분야의 특허 출원 및 등록한 상태로 지난해에 SBA(서울산업진흥원)로부터 국내 및 해외출원을 지원받았다. 또한 2016년에는 'K글로벌 300기업'에 선정되고 '스마트시티 장관상' 을 받은 바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