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서준이 신생 기획사인 어썸이엔티로 소속을 옮겼다.
9일 콘텐츠와이는 스포츠조선에 "박서준이 양근환 전 콘텐츠와이 대표가 새롭게 설립한 신생 기획사인 어썸이엔티로 소속을 옮겼다"며 "콘텐츠와이와는 지난달 말 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박서준은 최근 자신을 발굴하고 키워줬던 양근환 대표와 함께 소속사를 옮겼다. 지난해 7월 키이스트를 떠난 양근환 대표를 따라 콘텐츠와이로 소속을 옮긴지 1년 만의 일이다.
박서준은 지난 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2'로 데뷔해 '마녀의 연애', '따뜻한 말 한마디',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특히 최근 출연 중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연일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