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먹방의 대가 이영자와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가 어떤 케미를 보여줄까.
이영자는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사옥에서 열린 새 예능 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 제작발표회에서 밴쯔에 대해 "이게 진짜 사람인가 싶다. 정말 먹방의 신의 영역이다. 제가 넋을 놓고 보는게 밴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릴 때부터 영자누님의 팬이었고 부모님도 팬이었다. 같이 한다고 하니까 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신다. 누나와 함께 있는 게 정말 좋고 행복하다. 그리고 방송 하면서 가장 궁금하게 제가 먹었던 건 누나가 드셧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실 때 선생님한테 과제를 내는 것처럼 떨린다"고 말했다.
한편, '랜선라이프'는 지금 가장 '핫'한 1인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파헤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인 크리에이터들의 성공 뒤에 숨겨진 콘텐츠 제작 과정부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프레임 밖 리얼한 삶을 공개할 예정.
이영자와 김숙이 MC를 맡았고 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윰댕, 밴쯔, 씬님이 출연한다. 7월 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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