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7살 연상연하 커플' 가수 미나와 류필립의 웨딩 화보가 추가로 공개됐다.
5일 미나-류필립 측은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등지에서 촬영한 웨딩 화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화보 속 미나와 류필립은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미나는 다양한 컬러의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류필립은 훈훈한 비주얼과 모델 뺨치는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함께 있는 장면에서는 달달한 분위기를 선보이며 결혼을 앞둔 설렘을 한껏 표현했다.
한편 최근 혼인신고를 마친 미나와 류필립은 오는 7월 7일 서울 강남구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후 두 사람은 미국 괌으로 3박 4일간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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