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신사역에 위치한 클리닉비의원을 엔드볼 시술 최우수병원 엔드볼클럽 골드클래스에 선정하고 인증패를 전달했다.
종근당이 수입·판매하는 엔드볼은 체중감량의 기본인 식욕억제를 돕는 다이어트 치료법이다. 엔드볼은 인체에 무해한 위풍선을 내시경을 통해 위에 장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 속에 장착한 풍선을 100%무균수와 공기를 삽입해 부풀리면, 그 부피만큼 포만감이 빨리 느껴지고 오래 유지돼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줄어든다. 이러한 식이 조절로 약 6개월 내 최대 25kg 가량 감량할 수 있다.
엔드볼은 체중 때문에 운동이 힘든 비만·고도비만 환자, 식욕 억제가 어려운 사람, 요요현상의 반복으로 다이어트 의지가 꺾인 경우, 다이어트 약은 미덥지 못한 환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외과적인 수술을 하지 않으므로 전신마취나 절개에 부담을 느끼는 비만환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설치와 제거는 수면내시경으로 진행되며, 시간은 10~15분 안팎으로 소요된다. 입원 치료가 필요 없으며 흉터가 남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식습관 개선을 통한 체중 감량을 유도하기 때문에 요요 걱정도 없다.
이번에 엔드볼 최우수시술병원으로 엔드볼클럽 골드클래스 선정 인증패를 받은 클리닉비의원은 비만대사술을 20,000례 이상 시행한 바 있다. 신사역 엔드볼 시술 병원으로 알려진 해당 병원은 2018년 상반기 엔드볼 최다시술병원이기도 하다.
클리닉비의원 이홍찬 대표원장은 "엔드볼은 6년 동안 국내 3,000여 명, 전 세계 50,000명 이상이 시술 받은 다이어트 시술로 안전성과 우수성이 입증된 방법"이라며 "엔드볼 시술 시에는 식약처에서 인증한 안전한 위풍선을 사용하는지, 사전 위내시경 엔드볼 적합 여부 및 성공 가능성을 정확하게 진단해주는 지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술은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받아야 안전성을 높일 수 있으며 시술 후 전문의와의 일대일관리 시스템,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받는다면 다이어트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클리닉비의원 이 대표원장은 대한 비만 건강학회 부회장과 국내 최대 고도비만 임상수술 기록을 보유했으며 국내 유일의 미국비만외과 전문의이다.
종근당 엔드볼 측은 "배부른 다이어트라고도 불리는 엔드볼은 해외에서는 이미 대중화된 다이어트 시술로 안전성과 우수성을 높게 평가 받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클리닉비의원과 같은 전문의료진의 처방을 통해 보다 많은 비만·고도비만 환자들이 건강한 생활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