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세븐틴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공식 프로모션 스케줄을 전격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3일) 자정 세븐틴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6일 발매될 미니 5집 앨범 'YOU MAKE MY DAY(유 메이크 마이 데이)' 프로모션 스케줄을 공개하며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 1일 마지막 콘서트 공연 날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앨범 발매 일자 그리고 앨범 명인 'YOU MAKE MY DAY(유 메이크 마이 데이)'가 새겨진 컴백 트레일러 영상을 깜짝 공개, 짧은 영상에도 불구 다양한 색감이 두드러지는 한여름의 청량한 분위기로 팬들 사이의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약 5개월 만에 컴백을 선언했다.
이어 오늘(3일) 공개된 프로모션 스케줄에 따르면 오는 4일 오피셜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순차적으로 콘텐츠를 오픈할 것을 예고, 다채롭고 풍성하게 채워진 프로모션 스케줄로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 시켰다.
특히 가장 눈길을 끈 것은 4일부터 9일까지 공개되는 오피셜 포토로 MEET Ver., FOLLOW Ver., SET THE SUN Ver. #1 ~ SET THE SUN Ver. #4 까지 보다 다채로운 버전들의 포토를 선보일 예정으로 어떤 분위기를 담은 사진이 공개될지 팬들에게 하루하루 기다리는 즐거움을 선사, 약 5개월 만에 발매하는 다섯 번째 미니 앨범 'YOU MAKE MY DAY(유 메이크 마이 데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처럼 프로모션 스케줄 공개만으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세븐틴은 매번 특색 있는 콘셉트는 물론 앨범을 통해 뚜렷한 음악적 세계관을 보여주고 있어 과연 이번 미니 5집 앨범을 통해서는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을 찾아갈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6일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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