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모델 헤일리 볼드윈과 키스를 통해 연인 사이를 인증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스플래시닷컴'은 저스틴 비버가 헤일리 볼드윈과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날 비버와 볼드윈은 완벽한 데이트를 만끽했다. 두 사람은 유명 식당에서 식사를 함께 한 뒤 가까운 정원에서 로맨틱한 산책을 즐겼다. 비버와 볼드윈은 지나가는 행인을 신경 쓰지 않고 애정행각을 했다. 볼드윈은 남자친구 비버가 너무 좋은지 그를 껴안고 키스를 했다.
헤일리 볼드윈은 미국의 유명 모델로, 배우 겸 영화감독인 알렉 볼드윈의 조카다. 비버와 2015년 친구 사이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지만 2016년 결별했다.
볼드윈은 최근 '더 타임스 영국'과의 인터뷰에서 "비버는 나에게 굉장히 소중한 사람"이라며 "다시 친구 사이가 됐다. 우리 관계는 매우 좋다"고 밝힌 바 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