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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상공회의소, 여성리더 잠재력 향상 위한 'WIR 그룹 멘토십'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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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독일연방공화국간의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독상공회의소(KGCCI)가 'Women in Korea' (WIR "위어"/ 독일어: 우리) 단체를 새롭게 창단했다.

지난주 멘토십 프로그램을 출범한 한독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6일 주한독일문화원에서 10명의 여성 경영 간부들로 구성 된 멘토와 15명의 멘티가 모여 첫 멘토십 세션을 열고 네트워킹의 시간을 마련했다.

한독상공회의소의 WIR그룹 멘토십에는 국내 기업들의 여성 경영진들이 멘토로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멘토 참여 기업은 다음과 같다. CJ 그룹, 교보생명, 뉴서울호텔, 네스프레소 코리아, 도이체방크 (Deutsche Bank AG), 바이엘 코리아 (Bayer Korea Ltd.), 법무법인 율촌, 세계경제연구원, 한국국제금융연수원, 한독상공회의소 (KGCCI) WIR그룹 등이다. 이들은 산업과 국가를 막론한 여성 경영자들로 네트워크로 성별 (gender), 세대 (generations)와 지리(geographics)에 포커스를 두고, 국내 여성 중간 관리자들의 리더십 잠재력을 깨우고 가치 중심의 리더십을 이끌어 내는 점에 의의를 두고 있다.

열정적인 최고 중역들로 구성 된 'Women in Korea (WIR "위어"/ 독일어: 우리)' 단체는 떠오르는 여성 리더들이 잠재력을 모두 펼쳐내고 직장에서 새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예정이다.

이번 멘토십은 직업적 배경과 직급과 무관하게 양방향 교류를 토대로 서로 견해를 나눠 상호이익을 낸다는 신념 하에 출범 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WIR그룹은 여성들이 겪고 있는 역동적인 비지니스 환경에서의 초미의 과제들에 대해 협력을 하고 멘토십 프로그램을 통해 해결 해나가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한편, 한독상공회의소는 지난 1981년 설립 이래 273억 달러 이상에 달하는 양국교역의 꾸준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독일의 한국에 대한 투자가 100억 달러 이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한독상공회의소의 활동과 전문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해왔고, 500여개의 회원사와 2개국어에 능통한 22명의 직원들이 이를 잘 반영하고 있다.

한독상공회의소는 국내에서 독일 경제 및 산업을 대표하고, 독일 기업들의 한국시장 진출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과 독일 기업 모두에게 신뢰받는 파트너이자 서비스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