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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설리의 '진리상점', 독일서 촬영 시작…내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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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설리 방송 복귀작이자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리상점'이 독일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시동을 건다.

29일 방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설리가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리상점' 촬영차 30일 독일로 출국한다. 베를린에서 '진리상점' 촬영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설리가 내일 독일로 출국하는 게 맞다"며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진리상점'은 설리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설리가 직접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는 모습을 담는 프로그램. 제작은 레이블 SM CCCLAB을 통해 김지욱 PD가 맡는다. 앞서 설리는 자신의 SNS에 최진리라는 설리의 본명과 함께 '진리상점 CEO 대표'라고 적혀있는 명함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진리상점'의 연출은 SM CCCLAB 레이블을 통해 김지욱 PD가 맡는다. 김PD는 SM 이적 전 CJ E&M 소속으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채널소시' 등을 연출한 바 있다. 편성은 미정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