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리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에 걸 맞는 사회적 책임 확대를 위해 'KB Dream´s Coming Project' 를 추진하고 있다.
'KB Dream´s Coming Project'는 국민과 우리 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 이행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의 3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회적 책임 이행 확대를 위한 첫 번째 발걸음으로 교육부와 유아교육 및 초등돌봄 체계 발전을 위해 2022년까지 총 750억원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지난 5월 14일 체결했다.
MOU를 시작으로 KB금융은 향후 5년 간 국공립 병설 유치원 최대 250개 학급, 초등 돌봄교실 1700여개의 신·증설을 지원하게 된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 육성을 이끄는 교육부와 우리 국민의 생활금융 동반자인 KB금융그룹이 초등 돌봄교실과 국공립 유치원을 획기적으로 증설하는데 함께 힘을 모은다면 자녀 양육으로 인한 경력단절과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B금융그룹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취업 준비생의 꿈 실현에 도움을 주기 위해 KB금융그룹의 올해 채용 규모를 1000명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특히 4차산업 혁명과 디지털 금융 시대에 대응하고 금융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빅데이터 등의 분야에서 약 100명 이상의 인력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KB굿잡 취업박람회' 등을 대폭 확대하여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3번째 테마인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KB금융은 혁신기업의 창업부터 지속 성장까지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 혁신기업의 꿈을 가진 사람은 창업 이전에 'KB SOHO 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컨설팅을 받고, 창업에 필요한 대출을 초(超) 저금리로 제공받아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대출 및 직·간접 투자 등 생산적 금융 지원을 통해 열정 가득한 혁신기업들이 창업하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