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산다라박이 장사에 소질이 있다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사옥에서 열린 '사서고생 시즌2: 팔아다이스'(이하 '사서고생2') 제작발표회에서 "최고의 장사꾼으로 나를 꼽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제가 낯도 가리고 그래서 걱정을 했는데 진정성으로 한국 물건을 많이 팔았다. 제 개인 소장품도 인기가 많아서 소질을 찾은 것 같다. 끝나는 시간이 아쉬울 정도였다. 물건 선정도 잘한 것 같아서 스스로에게 칭찬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서고생2'는 21세기판 신 보부상을 콘셉트로 연예계 대표 스타들이 한국 우수 중소기업 물품들을 현지에서 팔아 마련한 경비로 여행을 즐기는 예능 프로그램. 박준형, 산다라박, 은혁, 딘딘, 뉴이스트W 종현이 출연한다.
'사서고생 시즌2: 팔아다이스'는 29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12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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