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덥고 습한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면 세균이 증식하기 쉬워 각종 세균성 질환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특히 요실금 증상이 있는 여성의 경우 위생관리가 어려워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직장인 A씨(여, 38세)도 무덥고 습한 여름 장마철이 되면 속옷을 따로 챙겨 다닌다. 출산 이후 생긴 요실금 때문이다. A씨는 "요실금 전용패드를 사용하고 있지만 질염이 자주 재발하고 불쾌한 냄새가 나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커 번거롭더라도 속옷을 자주 갈아입는 편이다"고 전했다.
요실금은 임신과 출산, 노화 등으로 질 주위의 근육이 처지고 근막이 이완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새어 나오는 증상이다. 이러한 요실금을 겪는 여성들 중에는 부끄러움 때문에 질병 사실을 숨기고 제대로 된 관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배뇨장애뿐만 아니라 피부질환 등의 신체적 증상부터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까지 초래해 대인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보이면 빠른 시일 내에 관리해야 한다. 증상 초기에는 수술 부담없이 운동요법이나 자가관리만으로도 개선할 수 있다.
가정에서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요실금 관리 방법은 요실금치료 의료기기를 활용하는 것이다. 요실금 관리기기를 활용할 때는 안전성과 성능이 입증된 식약처 허가를 받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여성생활 전문기업 비볼코리아가 선보인 베리얀은 바이오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비이식형 요실금 신경근 전기자극을 통해 골반 저근을 자극, 여성 속 근육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요실금치료 의료기기다.
요실금치료 의료기기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것은 물론 미국 FDA에서 성기능장애 개선 및 불감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2017년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의료기기 부문)에 이어 2018 고객감동 브랜드대상(의료기기 요실금 치료기기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다양한 주파수를 내장해 증상 정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운동할 수 있어 개개인의 신체 상황에 맞게 조절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온열기능이 더해 한층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동수축과 이완 정도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터치스크린, 5.7인치, LCD 화면을 채택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비볼코리아 관계자는 "핸드백에 들어갈 만큼 콤팩트한 크기를 구현해 휴대성이 뛰어나 때와 장소에 제약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요실금뿐만 아니라 각종 여성 기능저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