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클라라가 제21회 상하이국제영화제 개막식, 폐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상하이국제영화제는 중화권 스타들과 세계적인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가장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중화권 영화제로 6월 16일 클라라는 8월 개봉 예정인 영화'삼국살'의 출연 배우 정이건과 함께 고혹적인 블랙 드레스를 입고 여신 같은 자태로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아 현지 언론과 관객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은 것에 이어, 6월 19일 상하이국제영화제 기간 중 진행된 i star 성맹패션영화의밤에서 아시아 스타 여자 인기상을 수상했다. 레드카펫에서와 다른 몸매가 돋보이는 강렬한 레드 드레스로 등장한 클라라는 우아하고 기품있는 아우라를 뽐내며 무대에 올랐다.
작년 동경영화제, 호주-중국 영화제에 이은 인기상 수상으로 클라라만의 사랑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한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완벽히 통했음이 입증됐다.
6월 24일 상하이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는 9월 개봉 예정인 영화 '팡쯔행동대'의 출연배우 바오베이얼과 함께 클라라만의 여성미가 돋보이는 누드빛 드레스를 입고 폐막식 레드카펫을 밟았다. 개막식과는 또다른 클라라의 매력에 현지 언론과 관객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중국의 탑스타 바오베이얼은 영화속의 뚱뚱한 모습으로 특수분장후 폐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이날 최고의 핫이슈에 올랐다.
클라라는 7월말에 아이치이 2018년 최고 기대작인 드라마 '한성', 8월엔 영화 '삼국살',레니할린 감독의 '침묵한증인' 그리고 9월엔 하반기 기대작 영화'팡쯔행동대'가 방영,개봉예정이다.
클라라는 그동안 출연한 작품 '사도행자','정성'이 모두 중국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중국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대륙의 여신으로 등극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가고 있다.
곧 공개되는 작품들을 통해 또 어떤 성과를 보여줄 지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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